섭죽과 회냉면

섭죽과 회냉면은, 솔하우스가 위치한 강원도 양양의 대표음식입니다.

섭은 홍합과는 달리 크기가 크고 알이 굵습니다섭을 주재료로, 고추장을 주양념으로 해서 끓여내는 음식이 섭죽입니다.
여름에 천렵 등을 가서 해먹던 토속음식입니다.
맛이 일품이니 꼭 한번 맛보세요.
섭죽이 맛있는 음식점으로는 양양에 “옛뜰”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솔하우스에서 가까운 곳에 위채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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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강원도 양양, 속초 등 영동지방의 회냉면은 명태회를 사용합니다.
평양냉면의 심심한 맛과는 대비되어, 무척 매콤새콤 합니다. 꼭 맛보세요.
솔하우스 인근에는 “함경면옥”이라는 곳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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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첫인사 – 스쿠버다이빙

안녕하세요, SSI 스쿠버다이빙 강사 정준원(닉네임 Mike.ara) 입니다.
* SSI = Scuba Schools International, Global Major Scuba-Divning Institution
오늘부터 제가 경험하고 느끼는 스쿠버다이빙 세계에 대해 글을 올릴까 합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하우스가 위치한 강원도 양양은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인접해 있습니다.
동해바다를 해변에서 즐기 것도 좋지만, 용기를 내서 수중세계를 도전해 보신다면 좀 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스쿠버다이빙은 안전한 스포츠입니다. 수영을 못하셔도 하실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신다면, 동해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아름다운 바다를 안전하게 만끽하실 수 있을 겁니다.
스쿠버다이빙 교육, 장비, 투어 등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고맙습니다.

낙산사

예로부터 양양 낙산사의 일출은 관동8경의 제1경으로 손꼽혀 왔다.
문화유적 답사를 겸한 일출여행 코스여서 인파가 몰려드는 걸 뻔히 알면서도 발걸음이 쏠린다.
낙산해수욕장을 출발, 낙산사 일주문~홍예문~7층석탑~동종~해수관음보살상~홍련암~의상대~낙산해수욕장을 도는 코스는
천천히 살피면서 돌아 보려면 두세 시간은 잡아야 한다. 코스를 반대로 잡아도 무방하다.
사찰이라고 하면 흔히 깊은 산중에 있게 마련이지만 낙산사는 바닷가 절벽에 자리잡아 이색적인 분위기를 안겨준다.
주변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우거져 있고 눈을 들어 앞을 보면 망망대해가 펼쳐져
먼 곳까지 찾아간 이들의 답답했던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준다.
낙산사는 약 1,200여년 전인 신라 문무왕 때 당나라에서 화엄사상을 공부하던 중
그들의 신라 침공 계획을 눈치 채고 이를 알리려 급히 귀국한 애국승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의상은 당나라에서 귀국하자마자 관음보살의 진신이 이 바닷가굴 안에서 산다는 말을 듣고
이곳에 와 관음을 친견하고 낙산사를 세웠다.
낙산사는 최초의 화엄도량이며 홍련암은 바로 그가 화엄을 깨우친 불멸의 기도처이다.
의상대는 그가 자주 입정에 들던 좌선처이다.
해안에 접한 작은 언덕,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 위에 동해의 푸른 바다가 굽어보이는 작은 정자가 바로 의상대이다.
의상대사가 늘 이곳에서 좌선했다 하여 1925년 만해 한용운이 정자를 세우고 이름지었다는데
주위에 즐비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모습이 절경이다.
홍련암은 의상대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높은 절벽 위에 다소곳이 올라앉은 작은 암자이다.
의상대사가 수정염주와 여의주를 얻었다는 바로 그 해안 석굴 위에 지어진 암자로
바닷가 석굴 위에 법당을 짓고 그 마루에 지름 10cm정도의 구멍을 뚫어 출렁이는 바다를 볼수 있도록 했다.
용으로 변한 문무대왕이 출입할 수 있도록 법당 밑으로 바닷물이 통하게 했다는 경북 감은사지 법당처럼
의상에게 여의주를 바친 용이 불법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 한다.

하조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의 해안에 있는 하조대는 조선 개국공신인 하윤과 조준 두 사람이 한때 은거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윤(1347~1416년)은 고려 공민왕 때 문과에 급제했고, 우왕 때 양주로 귀양 갔다가 조선 개국 후 경기도 관찰사가 되어 한양 천도를 주장, 관철시켰다.
조준(1346~1405년)은 고려 우왕 때 문과에 급제했으며 최영과 함께 왜구를 토벌했다. 공양왕 때 전제 개혁을 단행하여 조선 개국의 경제적 기반을 닦은 그는 이성계를 추대하여 조선 개국공신이 되었다.
시문에 능하고 토지제도에 밝은 학자로서 하윤 등과 함께 ‘경제육전’을 편찬한 것으로 유명하다.
하조대는 해안에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경승지다.
동해를 바라보면 시원스럽게 뻗은 수평선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하며, 발 아래로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물보라를 일으킨다.
왼쪽 절벽 위에는 무인 등대가 서 있어 정취를 돋우고 오른쪽에는 조도라는 섬이 있다.
1939년에 건립 되었다가 6·25 때 파괴된 것을 1955년에 재건한 정자다.
하조대는 봄~가을에는 오후 6시 이후, 겨울에는 오후 5시 이후의 출입이 통제된다.

주변여행

주변여행

◎ 송천떡마을 (하우스 바로 앞)

오색에서 양양 쪽으로 가다가 구룡령 방면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소나무숲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송천을 만날 수 있는데, 여기가 바로 떡마을로 유명한 송천리이다. 송천리라는 그 이름에서도 나타나듯 오색천 맑은 물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송천떡마을 입구러싸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로 빚은 민속떡은 이미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송천리의 떡은 장작불로 떡살을 삶고 떡메를 치며, 또한 떡을 반죽할 때 냄새가 배지 않도록 기름이나 물 대신 꿀을 내리고 난 벌집을 써서 독특한 맛을 낸다. 이렇게 빚어낸 떡은 양양 장날 시장에서 구입하거나 마을 입구 가판대에서 살수 있을 뿐 아니라 주문 판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 명성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그리고 마을 주민의 절반 이상이 떡 빚는 일을 하며, 방문객들은 직접 떡메를 쳐보거나 떡을 빚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송천리의 떡은, 인절미를 비롯해 게피떡(바람떡), 송편, 쑥버무리, 절편, 백설기, 찹쌀떡, 찰몽생이, 약식 등 그 종류도 다양해서 입맛에 따라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다.

◎ 낙산해수욕장 (차량으로 20분 내외)

1963년에 개장된 이 곳은 낙산 양양읍에서 북쪽으로 4km 지점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동해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중 하나다. 울창한 송림과 폭 150m의 백사장이 4km의 해변을 따라 광활하게 펼쳐지며, 물속으로 70m까지 들어가도 수심은 1.5m밖에 안되므로 안전한 곳이며 깨송천떡마을 입구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지척에 관동팔경의 제일경인 낙산사와 의상대가있는 곳으로 강원도에서 가장유명한 피서지 중의 하나이다.또한 여름이면 다행한 이벤트가 해수욕장 곳곳에서 펼쳐져 개장 기간 내내 축제의 기분을 낼 수 있다. 또한 해마랜드란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청소년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으며 인근 전진항에서는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고려때부터 동.서.남해의 풍농풍어 및 국태민안을 위해 왕이 친히 향과 축을 내려 제례를 올리던곳 중 한 곳인 동해신묘가 위치한 곳 이기도 하다. 설악산에서 내려오는 남대천이 해수욕장 가까이에 호수를 이루고 있어 민물도 풍부하며, 특히 의상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광경과 전복죽은 유명하다. 해수욕장 입장료는 없으나 낙산사 경내로 들어 갈 때는 입장권을 사야 한다.

◎ 하조대해수욕장 (차량으로 20분 내외)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한 하조대해수욕장은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대형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의 길이도 상당히 길지만, 백사장의 폭도 넓어 규모면에서는 강릉의 경포해수욕장이나 양양의 낙산해수욕장에 견줄 만한 곳이다. 모래도 상당히 곱고 부드러우며, 경사도 완만해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다. 특히 경포나 낙산해수욕장이 각종 위락시설이 빽빽히 들어차 젊은이들도 시끄럽게 북적대는 것에 비하면, 하조대해수욕장은 아직 위락시설이 많지 않아 그렇게 요란하지 않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동해안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그늘을 만들어주는 송림(松林)은 그리 발달되어 있지 않다. 특이한 것은 넓은 백사장에 그리 높지는 않지만 바위가 있다는 점이다. 누군가 일부러 가져다 놓은 듯 외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좀 신기하다.

◎ 오색약수,오색온천 (차량으로 20분 내외)

‘주전골’이라면 잘 모르는 이들도 ‘오색약수’라고 하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주전골은 바로 오색약수 인근에 자리한 풍치 절경의 계곡이다. 설악산 국립공원 구역 내의 점봉산(1,424m) 북쪽 기슭에 오색약수뻗은 주전골은 옛날에 엽전을 주조하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속칭 ‘남설악’ 지구에서 가장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하는 주전골은 선녀탕, 용소폭포, 만불상, 흔들바위 등을 비롯하여 숱한 명소를 품고 있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주전골은 피서지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가을 단풍도 황홀하다. 주전골의 관문격인 오색약수는 계곡가 암반 세군데에세 샘이 솟는다. 상류 쪽 샘물은 철분이 많고 하류쪽 샘물은 탄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색약수는 조선 중기에 이곳에 있었다는 오색석사의 어느 승려가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철분이 많이 함유된 탄산수인 오색약수는 위장병, 신경통, 빈혈 등에 효험이 있고 기생충 구제에도 특효가 있다고 한다. 오색약수 북쪽에는 오색온천이 있다. 유황 성분이 함유된 알칼리성 단수천으로서 피부병, 신경질환, 당뇨, 고혈압에 좋다고 한다.

◎ 설악산 (차량으로 30분 내외)

우리나라의 등줄기인 백두대간이 백두산에서 내리 달려 지리산에 이르기설악산까지 곳곳에 솟아올라 많은 산들을 만들고 금강산에서 절정을 이루었으나 다시 한번 아름다움을 보인 곳이 사랑하지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산이 설악산이다.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이며, 그웅장하고 빼어난 아름다움은 어느 모로 보나 남한의 으뜸가는명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설악산은 봄철에는 철쭉 등 온갖 꽃, 여름날에는 맑고깨끗한 계곡,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시사철 찾는이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기암괴석이 많아 울산암, 천화대 범봉, 칠성봉 등은산악인들의 암벽훈련장으로 국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우리나라 3대 폭포의 하나인 대승폭포를 비롯해 토왕성, 대승,소승 등 폭포는 겨울철 빙벽훈련장으로 많은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속초 대포항 (차량으로 25분 내외)

사시사철, 관광 성수기나 비수기에 상관없이 주말이면 언제나 많은 사람으대포항로 넘쳐나는 관광어항이다. 대포항의 최대 장점은 설악산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어항이라는 점이다. 설악산과 척산온천, 동해바다, 청초호와 영랑호의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정치망에 걸려드는 광어, 넙치, 방어 등의 고급 생선들이 반드시 대포항을 통하여 처리되기 때문에 신선한 생선을 즐길 수 있다. 대포항 활어난전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생긴 곳으로, 규모도 가장 크다. 7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용평 리조트 (차량으로 1시간 20분 내외)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되었고용평 리조트, 또 여러 스키어로부터 계속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스키장을 하나 꼽아라 하고 어느 스키어에게 묻는다면 대부분은 이 용평리조트를 꼽을 것이다. 용평리조트는 해발 1,458m 의 발왕산 기슭 약 100 만평에 펼쳐져 있는1,750m 의 골드라인을 비롯한 18 개의 슬로프와 15 개의 리프트 , 야간스키를 즐길 수 있는 조명 시설등을 갖추고 1975년 국내 최초로 개장한 스키장이다. 용평리조트는 매년 250cm의 풍부한 자연설과 연평균기온 6.2도의 기후를 유지하고 있어 스키장의 기본 요건인 자연 강설량이 풍부하고, 스키 시즌도 길 뿐만 아니라, 각종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러 스키어로부터 우수한 스키장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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